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로코의 농구 (문단 편집) === 총평 === 작화 등에서 부족한 점들도 많지만 그동안의 점프 스포츠 만화에서 보기 힘든 복수를 메인으로 한 특유의 주제 의식, 개개인의 성장, 인물 간의 갈등과 이해를 풀어나가는 스토리 텔링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다만 복수물 코드는 흐려진 감이 있다. 쿠로코가 기적의 세대를 카가미와 세이린 농구부를 이용해 복수하기보다는 토오학원에 깨지면서 이후로는 카가미와 세이린 농구부의 모두와 함께 전국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것에서 목적이 바뀌기 때문이다.] 우선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다수 포진하여 주목도를 얻었고, 농구를 잘 모르는 독자들도 선수 각자가 가지고 있는 필살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 진행을 만들어서 스포츠 지식이 없이도 술술 읽히는게 편한 점이다. 성장이나 우연에 의한 파워업 등도 [[드래곤볼]]식 배틀물 진행을 따와 이 장점은 애니화가 되면서 시너지를 받아 [[Production I.G]] 짬에서 나오는 높은 비주얼과 화려한 성우 캐스팅으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다. 쿠로코의 농구라는 작품의 성공이 '''애니화로 인해 계를 탓다'''는 비판이 있지만, 오히려 만화책만으로도 애니메이션 기획이 이루어질만큼의 '''상업적인 면모도 있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지 않으면 애니화 자체도 안 되고, 소년 점프 연재작이 애니화가 되어도 1기 판매량으로 판단하고 수익이 나지 않으면 애니화되지 않는 원작만화 내용의 애니화를 손절치는 제작위원회가 수두록한데 원작만화 30권, 엑스트라 게임2권까지 애니화된 것을 보면, 상업적인 잠재성만큼은 있었던 셈이다. 반면 서사는 각 챕터에 중심이되는 인물 2명에게 분량이 할당하여 이야기를 푸는 방식을 선택했는데, 전체적인 농구 경기의 진행보다는 특정 캐릭터가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고 무슨 필살기를 쓰는가에 중심을 두고 진행된다. 때문에 농구 진행상황은 때때로 중간에 스킵되는 경우가 많으며, 어떤 팀이 어떤 필살기를 가지고 있는 선수로 어떻게 득점하였는가가 그리고 경기의 전후를 통한 캐릭터의 드라마가 중점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쿠로코를 제외한 [[기적의 세대]]는 전부 [[스코어러]]인데다 포지션의 중요성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자주 무시되는 편이다. 작가도 인터뷰에서 스포츠물 보다는 능력자 배틀물에 가까운 정서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농구의 포지션과 게임의 흐름, 개인보다는 단체의 전략을 강조한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와는 정반대의 성향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의도적인 [[안티테제]]로 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